전남병원간호사회, ‘사랑나누기 후원금’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7 오전 11:48:35
전남병원간호사회(회장 봉영숙)는 ‘2021년 사랑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12월 23일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 사회복지과에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무연고자와 독거노인 환자를 위해 사용된다.
봉영숙 회장은 “무연고자와 독거노인 환자들의 경우 입원생활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소모품 등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신명근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의미 있는 사랑나누기 후원금을 기탁해준 전남병원간호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전남병원간호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1975년 창립됐으며, 간호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병원간호사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