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 도봉구청에 ‘사랑의 꾸러미 및 아동 후원금’ 전달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3 오후 05:30:18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한아우름 봉사단이 서울 도봉구청에 총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을 12월 1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아우름 봉사단은 2017년부터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봉사활동을 피하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10Kg)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225개와 드림스타트 입학·졸업 아동 50명을 위한 겨울철 후원금 500만원을 도봉구청에 전달했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병원은 도봉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다정·긍정·배려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3년째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도봉구 학대아동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권익 보장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