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제21회 QI 경진대회 개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2 오후 05:50:46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이 ‘제21회 QI 경진대회’를 12월 6~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당초 12월 14일에 예정되었던 본 행사는 취소했으며, 본관 지하1층 직원식당 일대에서 우수 QI 팀의 사례를 포스터로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병원 You-Tube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한 홍보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다학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다학제 통합진료향상’을 주제로 활동한 다학제통합진료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QI활동 우수부서’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별도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 우수운영 진료과’ 시상과 환자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윤철호 병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QI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의료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병원 직원 여러분들은 QI적 사고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01년부터 의료질 향상 활동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