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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선정
대전지역 유일 참여기관 … 3년간 시행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1 오후 03:00:42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양대병원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지역 암환자 진료 거점 의료기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33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참여하게 된다.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장루(인공항문)조성술을 받은 암 환자의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고, 재택환자에 대한 관리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관리료 시범수가를 적용한다.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약 3년간 실시한다.

재택관리가 필요한 암환자들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본인부담금이 최소화되는 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재택의료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게 됐다”며 “대전지역 암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5월 새 병원을 증축 개원하면서 암환자 진료 인프라를 대폭 확장했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암 진료 결정 지원 프로그램인 ‘MH 가이드’를 도입해 가동하면서 암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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