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미즈메디병원, 키즈센터 진료환경 새단장 오픈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21 오전 10:00:15

즐겁게 진료받을 수 있는 공간 디자인

건강한 아이-아픈 아이 진료층 구분해 감염관리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이 어린이 환자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사용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진료환경을 새롭게 단장해 12월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독립된 키즈센터 건물에 진료공간이 조성돼 있고,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건강한 아이(Well Baby)와 아픈 아이(Sick Baby) 진료층을 구분했다. 1층은 건강한 아이 존으로 영유아 검진, 예방접종, 성장클리닉 진료를 한다. 1.5층에서는 아픈 아이 존을 운영해 소화기,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진료공간의 모든 기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키즈센터 입구부터 기차역 플랫폼처럼 만들었다. 실제로 기차가 움직이며,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진료환경을 구성해 아이들이 병원에 오는 일을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노태호 행정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의 설립이념 중 가장 첫번째가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이라며 “이번 키즈센터 새단장은 병원에 대해 막연하게 두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의 인식이 건강을 위해 놀러 오는 재미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즐겁게 진료받을 수 있는 공간디자인과 감염관리가 확실한 동선 구분,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어린이 환자가 만족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6명의 전문의가 소아 및 청소년이 편안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성장클리닉을 통해 성장장애, 비만증, 성조숙증, 저신장증 등 내분비질환 치료를 하고 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병원이다. 2014년부터 시행된 의료기관 인증과 2011년부터 시행된 전문병원 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4주기 전문병원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서울 서부권 유일 종합병원&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보장과 의료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한 분만시스템을 통해 초저출산의 어려운 시대에도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서의 외길을 묵묵히 걸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