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QI활동 경진대회 ··· 부서별 개선활동 발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13 오후 04:57:50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제21회 QI경진대회’를 12월 11일 개최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14개 팀이 온라인(ZOOM)을 통해 올해 진행한 부서별 개선활동 과정을 발표했다. 심사는 주제의 적정성과 선정방법, 문제의 개요 및 핵심지표, 분석 및 해석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응급, 급성기 정신질환자의 적정진료 및 병원경영효율 개선’ 주제로 QI활동을 펼친 보험심사팀이 받았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조승연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확진환자 입원치료와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각 부서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