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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평택 박애병원’ 현장방문
의료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 신경림 간호협회장 함께 참석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10 오후 06:30:52

[사진 제공=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1주년이 된 평택 박애병원을 12월 10일 오후 방문해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박애병원은 지난해 12월 12일 거점전담병원 1호로 지정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과 거점전담병원 원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권덕철 장관은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제공하고, 가장 많은 중증 및 준중증환자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박애병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애병원은 최초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감염예방에 최적화된 치료 시설과 전문적 대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중환자 병상 확충 등 1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고 말했다.

권덕철 장관은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의료단체장 및 거점전담병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거점전담병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권덕철 장관은 “거점전담병원은 병상 부족, 의료진의 부담 가중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병상 효율적 운영, 의료진의 헌신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도 거점전담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자원뿐 아니라 장비 등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원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거점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병원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준)중환자, 중등증환자 병상을 모두 운영한다.

박애병원은 전체 병상을 코로나19 치료 병상(181개)으로 운영 중이다. 중환자실 84병상, 준중환자실 90병상, 중등증·경증환자실 7병상이다. 가장 많은 수의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거점전담병원은 작년 12월 10개로 시작했으며, 현재 21개로 확대 지정됐다. 이중 모든 병상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만을 전담하는 거점전담병원은 지난해 지정된 박애병원과 베스티안병원 2곳에서 올해 지정된 남양주한양병원, 혜민병원, 뉴성민병원을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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