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박지숙·정여주 간호사, 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10 오후 05:19:56
인하대병원 박지숙 간호사(가운데)가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인하대병원 박지숙, 정여주 간호사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12월 3일 열렸다.
입원간호2팀 박지숙 간호사는 적정성평가 구연발표 부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진료의 질 향상 활동(적정성평가 중심으로)’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간호사의 수상은 다학제팀을 구성해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인권보호와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전사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수간호1팀 정여주 간호사는 환자안전 구연발표 부문에서 ‘내과계 집중치료실의 인공호흡기로 인한 폐렴 예방 번들을 통한 ICU 평균 재원일수 감소’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정 간호사는 집중치료실 환자의 인공호흡기 사용으로 인한 폐렴 예방을 위해 번들을 적용해 환자안전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의료질 향상과 유지에 힘쓰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구연발표 부문 2팀, 포스터발표 부문 8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