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75명 역대 최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08 오후 02:33:3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째 5000명 안팎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70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175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9484명(해외유입 1만5957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7142명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5584명(78.2%), 비수도권에서 1558명(21.8%)이 발생했다.
또한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20명(치명률 0.82%)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역시 역다 최다 수치이다.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명(+0), 국내감염 29명(+2)이 확인돼 총 38명(+2)이다. 괄호안은 신규 환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