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전국 민원실에 ‘비접촉 본인확인’ 시스템 설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06 오후 01:11:4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비접촉 본인확인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전국 178개 지사 및 54개 출장소, 5개 외국인민원센터의 1133개 상담창구에 촬영식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를 설치했다.
비접촉 본인확인은 국민이 직접 신분증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촬영돼 직원의 모니터에 신분증이 표출되는 방식이다. 신분증 주고받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전파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을 방문하는 국민들은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를 통해 민원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