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진안군 ‘찾아가는 농촌사랑 지역의료봉사’ 실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29 오전 09:45:12
대자인병원은 ‘찾아가는 농촌사랑 지역의료봉사’를 전북 진안군 노인복지타운에서 11월 25일 실시했다.
이번 지역의료봉사는 대자인병원을 비롯해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한국정보교통공사 전북지역본부, 마음사랑병원이 함께 참석해 진안군민들을 위한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진안군민의 건강증진 및 공중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의료적 공백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혈당과 혈압측정, 골밀도검사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해 전문의 진료를 통해 급성 및 만성 질환을 발견하고, 수액과 한방치료를 했다. 또한 지역주민 스스로 의료적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맞춤형 약을 처방했다.
대자인병원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적,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100명의 전문의 및 527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원스톱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명절 및 공휴일 등에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 언제나 병원 시스템'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