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9 오전 11:36:13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은 ‘202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15~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훈련은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비상소집 훈련, 지진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을 비롯해 원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훈련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의학원에 입주한 외부업체도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이날 훈련에는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제56보병사단 등 지역 관공서와 상계백병원, 국립어린이과학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포함해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체험단이 동참해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교육, 훈련 등을 수시로 실시해 사전에 재난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