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92명 --- 역대 최다 규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8 오전 11:17:37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292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6065명(해외유입 1만5449명)이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최다 기록이다. 앞서 3천명대 확진자는 지난 9월 25일과 11월 17일 발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3272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1423명), 경기(965명), 인천(195명) 등 수도권이 2583명으로 78.9%를 차지했다.
또한 11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6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87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17일 522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