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 자체 개발 시나리오 파일럿 테스트 실시
회원 요구 맞춤형 교육사업 활성화 주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08 오후 01:21:19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가 간호사들을 위한 시뮬레이션센터를 운영하면서 교육용 시나리오 자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지난해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했으며, 시뮬레이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나리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차로 유휴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응급상황 초기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이어 신입 및 경력간호사들이 임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시나리오 10개를 자체 개발 중에 있다. 이중 2개 시나리오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를 지난 11월 5일 실시했으며, 내년부터 실제 간호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앞으로 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해 회원들의 요구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