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간호사회(회장 장성숙)는 KNA 차세대 간호리더 ‘인천지부’ 학생들과 11월 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NA 차세대 간호리더 인천지부 대표 오예진(인천가톨릭대), 부대표 정하은(인하대), 정책국장 이예원(경인여대), 기획국장 이그린(경인여대) 학생이 참석했다.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장은 차세대 간호리더들과 함께 인천시간호사회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의 역사와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사업, 간호현안 이슈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차세대 간호리더들은 장성숙 회장과 간호법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했으며, 인터뷰 및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SNS에 게시해 많은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장성숙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미래 간호계의 주역인 간호학생들이 간호사로서 신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간호리더들은 “오늘 간담회는 간호계의 현황과 간호법 제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간호관련 정책 개선활동 등 간호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KNA 대학생 활동가’로 출범했으며, 2018년 ‘KNA 홍보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했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KNA 차세대 간호리더’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