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리모델링 축복식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25 오후 01:37:03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리모델링 축복식을 10월 25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3병동을 1인실 5병실과 4인실 8병실로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5인실과 6인실로 구성됐던 다인실을 감염관리를 위해 4인실로 변경한 것이다.
이로써 동관 증축동의 4인실 6병실을 포함해 총 61병상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간호스테이션, 투약준비실, 휴게실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각 병실 앞에는 재실현황모니터를 설치해 환자 및 진료과 정보 등을 디지털화했다. 각 병상마다 전자명찰을 설치해 수기로 작성하지 않고 전산화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합심해 환자중심의 양질의 진료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17년 3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