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핑크리본 캠페인’ 개최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22 오전 10:59:36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경남지역암센터 유방암센터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10월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현재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다.
올해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방암 검진 및 예방 독려 △유방암 포스터 및 배너 설치 △핑크리본 기념품(마스크, 마스크끈, 손소독겔, 손소독티슈)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김주연 유방암센터장은 “건강한 유방을 지키기 위해 매월 자가검진을 실천하고, 40세 이상 여성은 1~2년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길 권한다”며 “경상국립대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은 경남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