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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검체 이송 로봇’ 도입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9 오후 02:45:01

건양대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검체 이송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자가 직접 검사실에 제출하거나 직원이 운반하던 검체를 로봇이 이송하게 됐다.

병원의 이니셜을 따 ‘키봇(KY bot)’이라고 이름 붙인 로봇은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위치한 각종 검사실, 검진센터, 주사실, 약제팀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본관과 신관, 암센터 등 건물 간 이송도 가능해 병원 검체 운반 시스템이 크게 개선됐다고 병원 측은 평가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검체 이송 로봇은 비대면 배송 등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담당 직원들이 고객 응대와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돼 환자 만족도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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