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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백남 인권·봉사상’ 수상
코로나19 최전선 지키는 간호사들 대표해 받은 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5 오후 05:15:21

대한간호협회가 ‘백남 인권·봉사상’을 수상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왼쪽)에게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이 시상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제5회 백남 인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간호사들을 대표해 수상했다.

백남상은 한양학원의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 선생의 삶의 철학이자 한양학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교법인 한양학원과 백남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백남 공학상, 백남 음악상, 백남 인권·봉사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남 인권·봉사상은 ‘사랑의 실천’ 정신을 구현하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 봉사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역대 수상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 아일랜드 대통령을 지낸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 전 UN 인권최고대표, 두봉(Rene Dupont) 천주교 원로주교이다.

주최 측은 제5회 백남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결과를 중앙 일간신문들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를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설립돼 2023년이면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의 의료전문가 단체”라며 “환자를 돌보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지원활동과 간호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파견간호사 모집, 간호사 영웅 선정, 코로나19 대응 간호사를 위한 안내서 발간, 안전한 환자간호 지침 배포, 백신 접종 간호사 교육 등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간호사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며 “전국 46만 간호사와 함께 국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때까지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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