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간호학부, 온라인 멘토링 ‘토가 티에게’ 개최
졸업생들이 현장경험 바탕으로 취업상담과 조언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4 오전 09:16:01
삼육보건대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토가 티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가 티에게’는 졸업 후 다양한 기관에 재직 중인 1~2년차 졸업생들이 멘토가 돼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 및 현장적응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조언을 제공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간호학부 학생 96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언택트 시대에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대한 전략을 탐색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각 기관의 전문부서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자랑스럽고, 내년에 그 현장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신범 간호사(삼성서울병원)는 후배들에게 “성공의 길에 왕도는 없고, 모든 일이 힘들더라도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소현 간호학부장은 “많은 졸업생들이 훌륭한 기관에서 잘 적응하고 있고, 다시 모교에 찾아와 후배들을 격려해 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학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가 티에게’ 프로그램은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학업성취와 취업전략 수립을 돕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