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춘해보건대 간호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2 오후 01:20:21
춘해보건대는 간호학과 학생 3명이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은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중 보람병원 취업에 관심이 있고,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2년간 4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주인공은 4학년 김경화, 3학년 김미란, 2학년 주한비 학생이다.
직접 장학금을 전달한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간호사가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일”이라며 “울산지역의 간호인재 확보를 위해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금희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울산지역에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람병원에 취업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간호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4학년 김경화 학생은 “간호사로 첫 발을 내디디게 될 보람병원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춘해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