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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준비된 재난안전병원’ 경험 공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받아 운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05 오후 03:54:09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이 ‘2021 K-Hospital 병원건축 포럼’에서 ‘준비된 재난안전병원, 베스티안’ 주제로 발표했다. 베스티안재단의 병원건축과 관련된 경험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까지의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김경식 이사장은 중화상환자의 치료를 위해 양압시설을 갖춘 중환자실(ICU) 30병상을 음압병상으로 신속하게 변환하는 등 162개 병상을 준비하고, 모든 환자를 베스티안 서울병원으로 전원시키고 코로나19 병원으로 소개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의료기관 평가인증, 서비스 디자인 활동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대형 재난에 대한 병원 차원의 대응 필요성을 인식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연세대 재난의료교육센터에 의료진을 1년간 파견해 리더십을 확보했다. 베스티안병원(오송) 개원 전후로 청주소방서 차량 8대와 연인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재난 대비 훈련과 환자분류 훈련, 충북소방본부와 함께 한 헬기 환자 이송훈련 등을 통해 현장의료진의 재난대비 역량을 키웠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했으며, 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가 병원건축 포럼을 열었다.

0...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11월 14일 충북 오송에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베스티안병원, 베스티안 검진센터, 중앙연구소 등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한 바 있다.

베스티안병원(오송)은 2020년 12월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아 중환자실 20병상, 준중환자실 10병상, 중등중·경증환자실 132병상 등 총 162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병상가동률은 80%대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베스티안병원에 입원한 누적 입원환자수는 9월 24일 기준 1485명이며, 이중 787명(53%)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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