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간호사를 응원합니다’ 후원물품 이어져
간협, 알로에젤과 핸드크림 ‘전담병원·선별진료소’에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30 오후 04:11:43
네이처스올네이처가 기부한 알로에젤을 전달받은 서울대병원 간호사들.
네이처스올네이처가 기부한 알로에젤을 전달받은 이대목동병원 간호사들.
타임시스템에서 기부한 파임 리메이드 핸드크림을 전달받은 전남 장흥군보건소 간호사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응원물품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네이처스올네이처와 ㈜타임시스템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물품을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네이처스올네이처에서 기부한 알로에젤 3000개를 서울지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운영병원 20곳에 전달했다.
타임시스템에서 기부한 파임 리메이드 핸드크림 3000개는 시도간호사회를 통해 7개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140여곳에 보냈다.
네이처스올네이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간호사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