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85명 --- 역대 두 번째 큰 규모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29 오전 10:27: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환자 발생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인 2885명을 기록했다.
9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9월 25일 3273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총 288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8725명(해외유입 1만4410명)이다.
0...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이 2190명으로 76.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669명(23.4%)이다. 부산 52명, 대구 108명, 광주 28명, 대전 28명, 울산 27명, 세종 10명, 강원 20명, 충북 83명, 충남 75명, 전북 41명, 전남 23명, 경북 88명, 경남 81명, 제주 5명 등이다.
0... 9월 29일 0시 기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9038건(확진자 84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848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45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8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만2724명(88.34%)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35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4명(치명률 0.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