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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협회 2006년 총회..서란희 회장 유임
조산원 역할 다양화 방안 모색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3-16 오전 09:23:28
 대한조산협회는 제57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3월 9일 열어 서란희 현 회장(서울 일신조산원장 사진)을 재선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윤귀남 원장(부산 춘해롯데어린이집), 제2부회장에는 김순선 원장(제주 김순선조산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회원 권익옹호와 복지사업에 주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조산사 면허취득 자격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건의하고 유휴조산인력 활성화, 조산사 창업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조산원의 역할을 산전 후관리센터, 지역사회주민 건강관리센터, 모유수유 교육센터, 탁아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출산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미혼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무료분만을 실시하는 등 국민들에게 조산원을 알리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10월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제12기 출산준비교육자 수련과정은 5월에 실시키로 했다. 회원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산사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조산협회지를 연 1회 발간하고, 2008년에 있을 제28차 국제조산협의회(ICM) 총회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김상희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관실 연금급여팀장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전략' 주제로 특강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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