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현장중심 ‘환자안전 라운딩’ 실시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07 오후 03:08:28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정기적으로 ‘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안전한 병원 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매주 시행하는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각 병동과 외래, 검사실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환자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들을 예방해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매 분기별로 경영진이 참여하는 라운딩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경영진 간 환자안전 의사소통 통로를 구축하고 있다.
김대원 원광대병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의 치료와 입원생활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환자안전 라운딩을 하고 있다”며 “환자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경영진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강구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