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인천시간호사회에 코로나19 간호사 응원물품 기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02 오후 05:40:24
인천시간호사회(회장 장성숙)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을 위한 응원물품을 9월 2일 전달받았다.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응원물품을 마련했다. 항균비누, 핸드워시, 손세정제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200세트로 6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과 임직원,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혜경 명예회장과 최동례 회장, 인천시 여성가족국 조진숙 국장 등이 참석했다.
장성숙 인천시간호사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현장 간호사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더욱 힘을 내서 잘 이겨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 간호사들이 농협과 우리 농산물을 적극 애용하고, 인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간호사회는 이번에 기부 받은 응원물품을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