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장에 최승혜 교수 임명 --- 국내 1세대 여성 외과의사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31 오전 11:19:25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제3대 병원장에 유방외과 최승혜 교수가 9월 1일자로 임명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초의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이다.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최승혜 병원장은 1988년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가톨릭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다. 성바오로병원 임상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시험센터장 및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은평성모병원의 진료부원장을 맡아 병원의 개원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한외과학회, 한국유방암학회, 대한갑상선내분비학회, 대한종양학회 등을 통해 활발한 학회 활동과 집필 활동을 하며 학술 발전에 공헌해왔다.

최승혜 병원장은 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이다. 국내 외과 여의사가 10여명에 불과하던 시절에 외과 전공을 선택한 1세대 외과 전문의이다.

배려와 눈높이 치료를 통해 여성 환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의사로 환자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로 환자의 치료를 도왔다. 다양한 강연을 통해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환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리더십, 교감과 배려의 소통으로 모든 직종의 교직원들을 아우르고 화합하는 데 앞장섰다.

최승혜 신임 병원장은 “개원 3년 차를 맞은 병원의 양적·질적 성장이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재양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젊고 역동적인 교직원들이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정착과 도약을 위해 암·장기이식·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 진료 활성화, 세계적 의료기관 도약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활성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 강화와 긍정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환자 중심의 좋은 병원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