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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사회, ‘오산한국병원’ 방문 코로나 현장 간호사 격려
코로나19 전담병원과 거점병원 간호사들에게 ‘응원 간식’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25 오후 06:00:26

경기도간호사회 전화연 회장이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오산한국병원을 방문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간호사회(회장 전화연)가 코로나19 최전선 현장의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간호사회는 코로나19 전담병원과 거점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8월 20일 전달했다.

이어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은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오산한국병원을 8월 24일 방문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오산한국병원은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68병상 중 70병상에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중이다. 중증환자를 위해 중환자용 19병상과 준중환자용 8병상까지 총 9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한국병원은 코로나19 거점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담병원 및 공공의료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신축한 병원의 별관 엘리베이터 2대를 코로나19 환자용과 일반 환자용으로 나눠 동선을 분리했다. 물리치료실을 중환자 입원 병상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했다.

김경자 오산한국병원 간호부장은 “처음에는 간호사 인력수급이 쉽지 않아 수간호사가 밤늦게까지 근무했다”면서 “퇴근해서도 가족들과 식사를 따로 하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간호부에서는 무엇보다 인력수급에 주력했다. 경력 간호사들을 만나 설득하는 등 코로나19 병동에서 근무할 간호사들을 지원받았고, 파견간호사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병원 측에서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위험수당을 선제적으로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배려했다.

김경자 간호부장은 “이제는 코로나19 거점병원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축적된 노하우를 후발 주자로 나서는 병원의 간호부장에게 공유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중환자실을 돌아본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은 “힘들고 지칠 텐데도 사명감으로 환자를 지키고 있는 간호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간호사 자신의 건강도 잘 돌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들은 “간호사가 아프면 코로나19 환자는 누가 돌보나요? 건강을 잘 지키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자료 제공=경기도간호사회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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