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8월 11일 2223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2천명대 확진자는 8월 11일(2223명), 8월 19일(2152명), 8월 20일(2052명)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14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으로 총 215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1439명(해외유입 1만3272명)이다.
0...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1369명(64.8%)이다.
비수도권은 745명(35.2%)이며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다. 부산 86명, 대구 99명, 광주 23명, 대전 64명, 울산 35명, 세종 16명, 강원 46명, 충북 59명, 충남 74명, 전북 38명, 전남 7명, 경북 69명, 경남 102명, 제주 27명이다.
0... 8월 25일 0시 기준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685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979건(확진자 5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19건(확진자 6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만855건, 신규 확진자는 총 215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84명으로 총 21만1177명(87.47%)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802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34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37명(치명률 0.9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