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강원도 횡성군보건소 송선미 건강증진과장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24 오전 09:24:55
강원도 횡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 송선미 진료지원계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건강증진과장을 맡게 됐다. 8월 21일자.
송선미 건강증진과장은 강릉원주대학교(구. 국립원주대학)를 졸업했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해 횡성군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횡성군보건소 모자보건센터에서 근무했으며, 방문보건업무, 예방의약계장, 건강관리계장, 보건행정계장, 진료지원계장 등을 지냈다.
조산사 면허, 가정전문간호사 자격, 보육교사 1급 자격을 갖고 있다.
보건의 날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방문보건 발전과 감영병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 우수 정책제안으로 횡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송선미 건강증진과장은 “고향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횡성군보건소에서 몸담아왔는데, 그동안 열심히 일해온 보람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횡성군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건강지표를 향상시켜 건강 1등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