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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폭언‧폭행 피해 직원 적극 보호 노력
‘폭력 등 위해행위 관리 모의훈련’ 실시 --- 신속한 사건 중재 및 심리치료 제공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23 오후 01:18:07

폭력 등 위해행위 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환자와 보호자가 가하는 위해행위로부터 직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직원이 업무 중 환자와 보호자가 가하는 폭언 및 폭행, 협박, 성희롱 및 성폭행 등의 피해를 당할 경우 병원이 사건 종결에 나서며, 심리치료 등을 지원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폭력 등 위해행위 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폭력민원대응 TFT’ 구성 및 ‘폭력 등 위해행위 관리 지침’을 만들었다.

원내 위해행위 발생 시 즉시 코드 퍼플(CODE PURPLE)을 방송하고, 보안팀과 원무팀 직원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상황파악 및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한다.

이후 병원 원무팀과 노무사, 보건관리자 등이 피해 직원의 법적 대응 및 중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 사건의 종결 및 사후 관리를 돕는다.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폭력민원대응 TFT 팀장(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직원이 업무 중 폭행 피해를 당하면 병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사건 종결 및 심리치료를 도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이 병원으로부터 충분히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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