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간호재단은 한국창의인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이태화)이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오는 9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이태화 이사장은 “코로나19 현장 간호사들의 번아웃을 해소하기 위해 일명 간호사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 간호사 힐링캠프’는 전국 코로나19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해 선정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당일 또는 1박2일의 휴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국제한인간호재단 홈페이지(www.gknf.or.kr)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간호사 힐링캠프는 국제한인간호재단과 한국창의인성교육진흥원(이사장 김광희)이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8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광희 한국창의인성교육진흥원 이사장은 “건강한 교육의 지원과 발전을 도모하는 본원의 비전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 가진 비전의 방향성이 일치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상호협력해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사업을 일궈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한인간호재단은 세계시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의 사회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간호전문직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 국제간호인재 발굴, 국제보건 및 국제개발협력(ODA) 분야의 인재 육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