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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10 오전 10:54:14

사단법인 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이태화)은 ‘2021 제2차 김모임 포럼’을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간호인력정책-간호법 제정’ 주제로 열린다.

발제강연은 ‘간호의 독립과 전문화를 위한 입법 필요성’ 주제로 이상영 동국대 법대 교수가 진행하며,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 및 실현 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토론자로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 양정석 과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 장수태 박사, 중앙일보 신성식 복지전문 기자, 대한간호협회 정책국 송명환 팀장이 참석한다.

재단은 “국회에서 발의된 간호법 제정안 통과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간호법에 주목하고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gknf@gknf.or.kr / (02)6956-3245.

한편 재단은 2016년부터 김모임 포럼을 연 4∼6회 개최하고 있다. 간호 및 보건의료계의 주요 이슈와 관심사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발전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

김모임 박사는 대한간호협회 회장,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WHO) 간호정책 고문 등을 지냈으며, 한국 간호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글로벌 간호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