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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인간호학회 50주년 국제학술대회 --- 8월 20일 웨비나로 개최
세계적인 간호 석학 초청 기조강연, 회원 논문발표 등 진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04 오후 01:56:58

한국성인간호학회(회장 오의금)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8월 20일 웨비나로 개최한다.

50주년 국제학술대회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패널토의, 구연 및 포스터 논문발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대학원생 워크숍이 열린다.

국제학술대회 주제는 ‘Shaping the future:Pivoting for priority(우선순위와 전략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기)’로 정해졌다. 이와 함께 50주년 엠블럼도 제작됐다.

□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0... 5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자로 세계적인 간호 석학 3명이 초청돼 강연한다.

①미국간호연맹(National League for Nursing) 비버리 말론(Beverly Malone) 회장이 ‘정책, 교육, 행정, 실무 영역에서의 간호전문직의 미래’ 주제로 강연한다.

②재난간호 및 공중보건 위기 대비 전문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 테너 비네마(Tener Goodwin Veenema) 교수가 ‘글로벌 팬데믹 시대의 간호교육’ 주제로 강연한다.

③임상 의사결정 전문가인 영국 맨체스터대 다운 다우딩(Dawn Dowding) 교수가 ‘변화를 주도하고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간호 연구와 실무의 혁신’ 주제로 강연한다.

0... 성인간호학회 회원들의 연구논문 90여편이 구연 및 포스터로 온라인에서 발표된다.

특히 학문후속세대 양성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pre-conference workshop)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홍콩의 대학원생들이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학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 50주년 엠블럼

한국성인간호학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제작했다. 엠블럼은 숫자 50과 영문 학회명, 슬로건으로 구성됐다.

학회의 지난 반세기 역사를 숫자로 시각화 했으며, 학회를 대표하는 컬러인 오렌지색을 중심으로 다학제 간의 융합을 표현했다.

숫자와 함께 ‘성인건강을 위해 걸어온 50년, 미래간호를 위한 새로운 50년’이라는 슬로건을 조합했다. 성인간호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미션)을 위해 성인간호 교육, 연구, 실무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학회(비전)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0... 오의금 한국성인간호학회장(연세대 간호대학장)은 “올해는 한국성인간호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해이며, 지나온 50년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성인간호학회 발전을 이끌어주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들께 특별히 감사드린다”면서 “혁신과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건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노력을 통해 간호학문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인간호학회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8월 4일 열어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의 의미와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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