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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일선 전남대병원에 초등학생들 ‘격려 편지’ 감동
폭염 속 고생하는 의료진의 건강 걱정하는 글 많아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03 오후 02:45:01

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초등학생들이 보낸 손편지를 읽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남대병원]  

“요즘 날씨도 정말 더운데 방호복까지 입으시고 환자분들을 간호해주신다니… 너무 무리하시면 쓰러질 수도 있으니깐요. 다른 사람 건강만 챙기지 마시고, 자신의 건강도 꼭!꼭!꼭! 챙기세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초등학생들의 편지가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광주 봉선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편지를 쓴 것이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눌러쓴 편지에는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의료진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이 많았다.

전달된 편지들을 읽은 의료진은 “정성과 진심이 담긴 글을 읽고 감동받았다”면서 “어린 학생들의 격려에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에는 카페, 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위문품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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