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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들 헌혈에 동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30 오전 10:48:56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와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0...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교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날에만 교직원 55명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100여명 이상의 교직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헌혈은 병원 내 위치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헌혈을 희망하는 내원객 및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문진, 방역수칙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헌혈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40분 정도이다.

헌혈 캠페인은 7월 29일에 이어 8월 3일과 8월 5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033)741-1575∼1576.

0... 상급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수혈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적정수준의 혈액을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은행의 혈액 보유량은 기존 재고의 40% 수준인 ‘심각’ 단계를 앞두고 있다.

‘심각’ 단계에서는 긴급 수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우려가 있는 1순위 환자에게만 수혈이 가능하다. 당장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수혈이 필요할 수 있는 2순위 또는 3순위 환자에게는 수혈을 제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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