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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22 오전 11:50:38

충북 옥천군보건소 소장에 이인숙 건강관리과장이 임명됐다. 7월 1일자.

이인숙 보건소장은 대전보건대 간호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교육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옥천군 청성보건지소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옥천군보건소에서 줄곧 근무하며 모자건강팀장, 방문보건팀장, 정신보건팀장, 식품안전팀장, 건강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심뇌혈관질환사업 우수기관, 재활사업 우수기관, 치매사업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옥천에서 태어났고, 학업으로 고향을 떠났다가 돌아온 이후 계속 옥천에서 살고 있다”며 “퇴직하는 날까지 주민들을 부모님처럼 섬기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슬하에 2남을 두었으며, 첫째가 간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