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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2-15 오전 10:31:59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부산시간호사회(회장 송영선) 8000여명 회원들의 온정 1000만원이 모였다. 이에 따라 송영선 부산시간호사회장과 우영자 제1부회장, 박형숙 제2부회장 등 회장단은 최근 부산시청 보건위생과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부산시 보건소에 등록된 16개구의 독거노인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다. 간호사회는 매해 5월 열리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제25회 간호연구발표회'를 11월 30일 개최했다.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추천논문인 `주장훈련이 간호사의 의사소통 관련요인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부산대병원 강명자)'를 비롯 총 7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기존 간호연구발표회에서 제작되던 논문초록집과 달리 이번 발표회에서는 8편의 논문 전문이 실린 `제25회 간호연구발표논문집' 제1호가 발간됐다.
박형숙 부산시간호사회 학술위원장(제2부회장)은 “논문의 우수성을 보면서 이러한 연구활동이 간호실무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