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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확장 오픈 --- 항암전문 간호팀 운영
모든 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9 오후 01:39:16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노동영)은 유방·갑상선센터를 리모델링해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확장 오픈한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내과 등이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검사 후 당일 결과를 상담하는 one-day 진료시스템을 만들었다.

모든 병동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항암전문 간호팀을 구성해 암환자의 간호관리에 전문성을 높였다.

노동영 병원장은 “강남차병원은 올해 3월 개소한 소화기병센터와 함께 중증질환 분야를 대폭 강화한 유방·갑상선센터를 개편해 여성의 전 생애 주기를 케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성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남차병원은 성형외과 개설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유방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유방재건술 시행 등이 가능해졌으며, 여성 건강의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오른쪽)과 윤찬석 유방·갑상선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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