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15명 --- 역대 최다기록 경신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4 오전 10:46:58
7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15명으로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는 7월 8일(1275명) 발생했으며, 이어 1316명(7월 9일), 1378명(7월 10일), 1615명(7월 14일)으로 계속 최다기록을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돼 총 161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911명(해외유입 1만688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이 1179명이다. 부산 62명, 대구 52명, 광주 15명, 대전 41명, 울산 11명, 세종 6명, 강원 15명, 충북 9명, 충남 36명, 전북 9명, 전남 6명, 경북 19명, 경남 87명, 제주 21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5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9648건(확진자 3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18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9명으로 총 15만5491명(90.45%)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4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8명(치명률 1.1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