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입원환자 대상 금연활동 지원서비스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3 오후 01:24:07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활동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금연활동 지원서비스에 등록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로젠즈, 니코틴 껌 등)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 강화 물품(아로마용품, 가글, 지압기 등)도 제공한다.
외래환자 및 기존 보건소 등록자를 제외한 입원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금연활동 지원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개인정보는 보건복지부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관리된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흡연 관련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에 대한 금연지원이 매우 중요해 지속적으로 금연활동 지원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며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입원환자 중 단 한명의 흡연자라도 금연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