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숙 경상국립대병원 수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8 오후 04:31:19
[사진] 경상국립대병원 윤철호 병원장이 박진숙 수간호사(오른쪽)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박진숙 47병동 수간호사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진숙 수간호사는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코로나19 준·중증환자치료병상 운영을 맡아 준·중증 코로나 확진환자 및 격리환자를 간호했다. 또 병동 관리 전반에 이바지했다.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은 “지난해초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수상자를 비롯한 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이 지난 6월 30일 전달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직후 코로나 대응 TF(태스크 포스)를 구성, 시의적절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국민안심병원 운영, 입원 전 코로나 검사 시행, 준·중증환자치료병상 운영 등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 및 확진자 치료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