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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의 블루오션 전략 모색
대한간호정우회 중견간호사 정책개발 세미나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1-24 오전 09:57:39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는 `간호의 블루오션 전략' 주제 제4회 중견간호사 정책개발 세미나를 11월 18일 서울대 간호대학 구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윤순녕 간호정우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의 변화와 간호의 핵심역량' 주제강연을 통해 “지식사회에서 의료서비스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간호업무의 개혁방향도 새롭게 모색돼야 한다”면서 “의료서비스 전달자간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간호법을 제정하고 간호의 전문성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은 “의료영역이 확대되고 돌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간호사의 역할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간호사들은 그간의 땀으로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위상을 얻었으며, 간호사 출신 여성장군, 국회의원, 장관 등을 배출하며 장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간호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만 새로운 시대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혁 제주한라대학 간호과 교수는 “블루오션이란 남들이 진출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과도한 경쟁을 피하고 비경쟁 시장공간을 창출하는 것”이라면서 “간호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간호대상자에 초점을 맞춰 간호전문직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간호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간호 철학적 마인드, 지속적 커리어 관리, 휴먼네트워크 강화,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익 한국글로벌문화개발원장은 `간호사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 강연을 통해 “최근 권위적이고 통제적인 리더십은 점점 사라지고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섬기는 리더십'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은 환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는 `감동 리더십'과 환자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섬기는 리더십'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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