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토닥토닥 환자안전! 힘내세요 감염관리!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1 오후 06:12:32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제14차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토닥토닥 환자안전! 힘내세요 감염관리!’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토닥토닥 격려나무 전시 △King of Kings(설명왕, 회진왕, 칭찬왕, 유머왕) △리더가 찾아가는 직원응원 라운딩 △환자안전 OX퀴즈(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및 환자안전 참여활동 캠페인) △놀면 뭐하니! 다짐하고∼ 다트하고 △슬기로운 병원생활 동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관심을 이끌어내고, 안전활동과 감염예방활동에는 예외가 없음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해태제과에서 행사기간 중에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직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도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협력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과 환우 및 보호자들께 위로와 격려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