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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21 오전 08:47:32

예수대(총장 김찬기) 간호학부(학부장 김세령)는 ‘제8회 간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예수대는 간호대학생의 창의, 융합, 창업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간호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1학점을 부여한다.

캡스톤 디자인은 대학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 응용 가능한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한 팀당 6~5명으로 구성된 총 20개팀이 참가했다.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병원에서의 간호 교육’을 개발한 가놀로지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역류방지 소변백’을 제공한 하이파이브팀이, 장려상은 ‘갑상샘암 식이 제공앱’을 적용한 앤디식스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놀로지팀은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통해 간호창업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