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간호학과 동아리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선정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11 오후 03:00:01
김천대 간호학과(학과장 이선희) 동아리 ‘홀그리 너스(WholeGry Nurse)’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생 절주서포터즈에 선정됐다.
홀그리 너스(지도교수 이영주, 권미영)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창단됐으며, ‘주(酒)MOG(Membership of Gimcheon)’이라는 팀명으로 서포터즈에 지원해 선정됐다.
주(酒)목(MOG)은 12명의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음주폐해 정보전달 및 절주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절주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절주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서포터즈 활동 일정을 계획하겠다”며 “간호학과의 전문성을 살려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 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