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애 동강병원 간호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08 오후 04:43:04
동강병원은 권선애 간호과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울산광역시 김상육 시민건강국장이 6월 7일 권선애 간호과장에게 전달했다.
권선애 간호과장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과정에서 간호인력 편성, 진료장비 및 물품 확보 등에 적극 참여하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울산 생활치료센터 운영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권선애 간호과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고생한 동강병원 직원 대표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