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암생존자, 다시 봄’ 캠페인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08 오후 01:07:33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박철민)는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주)을 맞이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암생존자 주간 행사는 ‘암생존자, 다시 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장 완성 공모전 SNS 이벤트 △공개강좌 심포지엄(유튜브 라이브) △암생존자 트리 만들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전시회 △홍보(포스터, 현수막, 배너)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증가 추세인 우리나라 암생존자를 위해 2019년부터 6월 첫째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정했다.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국립암센터 및 전국 12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암관리법 ‘제12조의2(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의거 2017년부터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소아청소년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성인과 소아청소년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