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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2005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대상 장서현 아기 수상
[편집국] 이낙규   nexu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5-10-06 오전 08:57:25
 울산시간호사회(회장 이숙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울산시가 후원한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9월 29일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생후 5~7개월 모유수유아 11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등 모두 13명의 아기가 수상했다. 대상에는 장서현(남 7개월) 아기가 뽑혀 상장 및 순금 5돈짜리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최우수상에 뽑힌 백찬현(남 7개월), 이지훈(남 6개월), 조서현(여 5개월) 아기에게는 상장과 순금 3돈짜리 행운의 열쇠가 각각 수여됐다. 우수상아 9명에게는 상장과 순금 2돈짜리 행운의 열쇠가, 그밖에 103명 아기에게는 은수저 세트가 증정됐다.

 이날 심사는 홍영혜 울산시간호사회 제1부회장(심사위원장), 정경애 어영숙 춘해대학 간호과 교수, 국제모유수유전문가 3명(최경옥 로즈메디병원 간호부장 조명신, 프라우메디병원 간호과장,이혜경 MS병원 수간호사) 등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성장, 신체검진, 육아지식, 식이관계, 발달검사(DDST), 모자간 애착정도, 환경적 가산점(직장인 엄마, 쌍둥이, 셋째아기, 모자동실, 미숙아) 등 7가지 영역에 걸쳐 세심히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장서현 아기의 엄마 이미연씨는 '이미 아들과 딸이 있는 늦은 나이 마흔에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현이를 낳아 기른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숙희 회장은 "우리나라는 지금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해 국가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때 자녀를 낳아 정성껏, 특히 모유수유로 양육하는 것은 민족의 장래를 위한 탁월한 선택이자 헌신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UBC(울산방송)에서는 한 아기의 대회 참가부터 종료까지 과정을 촬영해 시리즈로 방영키로 했으며, 울산여성신문에서는 모유수유에 대해 따로 취재하기로 했다.

이낙규 기자 nexus@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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